새록이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?
오늘은 월요일 3월의 셋째 주의 시작이 찾아왔습니다.
오늘 하루는 무난하게 지나간 거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
오히려 조용하면 후 폭풍이 다가올까 봐 두렵습니다.
하지만 금주는 평온한 게 지나갈 것으로 생각하며 기도를 해야겠습니다.
오늘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 이름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.
새록이 님들은 이름을 아셨나요? 스킬자수?
이걸 접한 때는 약 초등학교 4~5학년이었던 거 같고
남녀 할 것 없이 다들 쉬는 시간에 이 자수를 하려고 열심히 코쟁이 질을 했던 거 같다.
체크 플라스틱 망에 그림이 인쇄가 되어 있었으며 그 인쇄된 색에 따라 실을 묶어서
발매트? 같은 걸 만드는 작업이었다.
아무래도 추억 속에 우리 누나가 많이 껴있는 거 같다. 이것도 처음 내 손으로 접한 것은
누나가 한 거 같이 해보겠다고 하여 한 것으로 기억이 난다.
이게 중독성이 심해서 한번 잡으면 시간 순삭을 당해버리는 것은 일수였다.
가격도 머 당시 천 원~이천 원 정도면 살 수 있었던 거 같고 추가 실도 1~200원 정도 저렴하여
취미생활로 하기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였다.
색을 채우려는 그 본능! 그 본능은 우리의 손을 움직이게 하였다.
당시 제일 많이 했던 디자인은 당연 엽기토끼 아닐까 싶다.
이 엽기토끼는 엄청난 시리즈를 만든 캐릭터였으며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듯하다.
왠지 오늘은 이 스킬자수보단 엽기토끼를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.
나도 엽기토끼한테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. 그만큼 인기가 대단하였다.
예전 캐릭터 위주로 포스팅을 준비해봐야겠다.
오늘은 좀 가볍게 포스팅을 마치려고 한다.
오늘도 수고 많으셨으며 새록이 님들은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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