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록이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?
오늘 월요병이 지나고 오늘은 화요일이 지났습니다!
오늘의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루가 지나간 거 같았습니다.
오래간만에 회사의 평온을 느꼈습니다. 하지만 곧 태풍 같은 일들이 다가올 징조라고 생각하고
바짝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.
아마 조만간 프로젝트 발표 때문에 ㅎㄷㄷ 긴장보다는 이 시간은 지나가리~
하면서 잘 지나가라는 기도나 해야겠습니다.

오늘의 주제는 한때 스티븐 잡스는 쨉도 안된 초등학교 때 발표 한 내용을 주제로
이야기하고자 합니다.
이 추억은 저의 학교만 있을 수도 있어서 개인만의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점!
참고하세요~~
때는 3~5학년 때 한 조에 6명씩 한 6~7조가 나오는데 각 주마다 조 순서대로 발표를
진행하였습니다.
그때는 지금처럼 빔프로젝트나 컴퓨터가 좋지도 않고 보급도 많이 안될 때라
OHP 란 장비를 사용하였습니다.
OHP이란 오버헤드 프로젝트라고 Over Head Projector
빛을 이용하여 출력물을 벽에 비추는 장비입니다.
선생님들이 이걸로 수업하신 거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!

여기에는 한 가지 준비물이 있는데 바로 투명 OHP용 필름입니다.
OHP 필름에다 네임펜을 준비하여 또박또박 수업 발표를 정성스럽게 써 내려갔습니다.

글을 작성 후 잘못되면 아세톤으로 지울 수 있어 수정작업이 용이했었습니다.
저는 마침 집에 컴퓨터도 있겠다 프린터도 있어서 OHP용지에 인쇄를 진행하였습니다.
하지만 일반 필름지가 아닌 잉크젯 전용 필름지를 사용하여 칼라 풀하게 인쇄할 수 있었습니다.
또 수업의 막바지는 퀴즈 시간이었습니다.
또래 학생들은 수업보다는 퀴즈를 맞히는데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.
왜냐하면 퀴즈를 맞히면 사탕을 주기 때문입니다.
가성비 사탕은 선키스트나 스카치가 가격대비 많이 들어있어 구입하기가 좋았고

1 티어 사탕은 청포도, 통아몬드 사탕이었다.

1 티어 사탕은 안에 몇 개 안 들어서 많이 1 봉지 살 거 2 봉지는 사야 하는 문제가 생겨
제일 어려운 문제라던지 그냥 내가 먹으려고 산 기억이 많았습니다.
솔직히 스티븐 잡스가 이때 이 수업을 들었다? 아이폰 공개 당시 사탕 뿌릴 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.

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~
어제까지 건조해서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 비로 불길을 다 잡았으면 합니다.
아무쪼록 빠른 복구가 되길 기원합니다.
내일도 비 온다고 하니 우산 꼭 챙기시고요 기온도 낮아진다고 하니 겉 옷도 걸쳐 입고
나가시길 바랍니다.
행복한 하루 보내셨을 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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