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록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~
어느새 일요일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다가오네요~
이제 출근해야 하는데 하.... 한숨만 나옵니다 ㅜ0ㅜ
오늘은 미세먼지는 많았지만 날이 봄날이라 공원으로 자전거 타러 갔습니다.
우리 딸이 이제 초등학교 입학 한 1학년인데 두 발 자전거는 7살 딱 작년에
두 발 자전거를 마스터했습니다.
오늘 자전거를 타고 나가보니 우리 딸보다 비슷한 아이들이나
더 큰 애들도 두 발 자전거가 아닌 4발 자전거를 끄는 모습을 많이 보왔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두 발 자전거 교육 법 바로 알려 드립니다!
이것으로 인해 저의 딸은 30분 교육하고 어느 정도 탔고 그다음 날 이틀 만에
혼자 자전거 마스터를 했답니다!
오늘 한번 잘 보셨다가 다음 주말에 꼭 아이들 자전거 마스터 시켜주세요!
자 오늘은 오래간만에 갓워포인트를 꺼낼 때가 됐네요!
자 먼저 혹시 아이들 자전거 어떻게 잡아주나요?
보통 아래 사진처럼 뒤를 잡아주지 않나요?

이렇게 잡으면 아이들도 좀 균형 잡기가 힘들고 어른들도 허리를 굽혀 상당히 체력 소모가 빨라
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.
하여 어떻게 교육시키냐!
일단 준비물은 아이들의 낡은 티를 입힙니다. 충분히 늘어나도 되는 옷을요!
그리고 아이를 자전거를 태우고 아이의 뒷 목을 잡거나 뒷 목이 아프다고 하는 아이들에게는
티를 멱살이 아닌 뒷 멱살을 잡습니다.
여기서 중요한 건 이겁니다.
아이들한테 "넌 넘어지지 않을 거야. 넌 앞만 보고 페달만 밟아. 밑은 보지 말고 앞만 봐!"
이 말을 꼭 강조하여 아이들에게 상기시켜 드립니다. 그리고 넘어지고 아이가 겁에 질려하면
절대 화내지 마시고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결국 용기가 있어야 탈 수 있거든요!
아무튼 이 뒷 목을 잡으면 자전거 뒤를 잡는 거보다 좋은 점은
1. 아이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어른들이 조정할 수 있다.
2. 어른들은 허리를 굽히지 않아 체력 소모가 적어진다.
3. 아이가 옆에 어른이 있다는 것 만해도 안정감을 가진다.
이 정도 장점을 좀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.
단점은 아마 목을 잡으면 아이 목이 살짝 긁히거나 빨개질 수는 있습니다.
또 옷을 잡으면 옷이 늘어나는 단점 정도가 있겠네요! 그래서 못쓰는 옷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.
참고로 전 이 방법으로 우리 딸뿐만이 아니라 딸 친구 두 명도 마스터시켜 드렸답니다!

이제 뒷 목을 잡아주고 아이와 같은 속도로 같이 나아가 주면 됩니다.
당연 어른들은 넘어지지 않게 손에 힘을 좀 쓰셔야 합니다.
한번 제가 아이한테 알린 방법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~자전거 교육 이틀 째입니다.
아이가 넘어지지 않게 스피드를 맞춥니다.

이렇게 되면 아래와 같이 엄청난 스피드로 주행을 합니다.
어떻게 한번 아이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시는 게 어떠신지요?
자전거는 딱 한 번만 알려주면 나중에라도 탈 수 있기 때문에 꼭 어릴 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~
짧은 봄! 많이들 만끽하길 바라면서 오늘도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!
모두들 행복하세요!~

'일상다반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벚꽃이 활짝 피었어요!~나들이 가세요~ (16) | 2023.03.31 |
---|---|
[그때 그 시절]지금과 달랐던 피의 축제 공기 놀이~ (22) | 2023.03.10 |
죄송합니다 오늘은 회식입니다. (12) | 2023.03.08 |